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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흑해(Black Sea)에서 화물선을 침몰시킨 드론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Russia) 지목

드론 공격으로 코모로(Comoros) 국적 화물선 Khoryv호가 피격돼 승무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루마니아(Romania) 당국은 이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Both News · 인용된 보도를 바탕으로 AI가 작성

진보·중도·보수 언론의 기사 6건을 바탕으로 작성

업데이트:

루마니아 당국은 금요일 흑해 연안에서 화물선을 침몰시킨 드론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이 공격으로 승무원 1명이 숨졌고 3명이 실종됐다.1,2,4

문제의 선박은 코모로 국적의 Khoryv호로, 승무원 13명이 타고 있었다. 승무원은 우크라이나(Ukraine) 국적자 10명과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국적자 3명이다. 해운 데이터 웹사이트 MarineTraffic에 따르면 이 배는 수요일 튀르키예(Turkey)를 떠나 루마니아의 술리나(Sulina) 항구로 향하던 중이었다. 술리나 항구는 도나우강(Danube River)과 흑해를 잇는 곳이다.1,2

보도마다 침몰 지점이 다르다. 알자지라(Al Jazeera)는 사고 지점을 콘스탄차(Constanta) 항구에서 13해리(24km) 떨어진 곳으로, 루마니아 영해 바로 바깥이라고 전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콘스탄차에서 동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곳, 즉 영해 인근에서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루마니아는 Khoryv호가 현지시각 오전 10시, 그리니치 표준시로 0700에 조난 신호를 보낸 뒤 구조 작전에 들어갔다.1,2

루마니아 해군 당국은 이 선박에 화재가 나 침몰했으며 승무원 9명이 구조되고 3명은 실종,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악천후와 낮은 가시거리로 수색이 어려웠고, 당국은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헬리콥터를 투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1,2

루마니아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선박이 가라앉는 동안 거친 바다 위로 전복된 선체 일부만 보였다.1,2

알자지라는 최근 2주 동안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연안에서 최소 화물선 7척이 공격받았고, 선원 3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집계가 다르다며, 이달 같은 연안에서 최소 화물선 7척이 추가로 공격받아 2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도이체벨레(DW)는 Khoryv호가 이달 루마니아 연안에서 공격받은 네 번째 상선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1,2,4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항로를 겨냥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국의 흑해 항구들을 공격하면서, 술리나 운하는 도나우강 항구와 루마니아 영해에 의존하는 우크라이나 수출업자들의 핵심 통로가 됐다. 2주 전에는 흑해 서부에서 상선 2척이 불탔는데, 그중 한 척은 루마니아 영해 안에 있었다.1,4

NATO 회원국인 불가리아(Bulgaria)는 이달 초 연안 인근에서 상선이 드론에 맞은 뒤 러시아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는 상업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추가 감시 역량을 신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1,4

루마니아 대통령 니쿠소르 단(Nicusor Dan)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단 대통령은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이 낳은 비극적 결과의 새로운 사례"라며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의 평화 구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휴전 제안을 수용해 전쟁을 끝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1,2,4

루마니아 총리 루카 니쿨레스쿠(Luca Niculescu)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공격이 "용납할 수 없으며 국제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이번 공격을 "무모하다"고 규정하며 "무고한 생명을 겨냥하고 국제법을 공공연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몰도바(Moldova) 외무부는 엑스(X)에 "흑해에서 러시아가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민간인의 생명이 위협받고, 항행의 자유가 위협받으며, 지역 안보가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1

러시아 당국자들은 금요일 침몰 사고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러시아는 그동안 이 지역의 치명적인 드론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해 왔다. 한편 항공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루마니아 조종사들은 침몰 전인 토요일 흑해의 루마니아 영해 상공에서 드론 2대를 격추했다.1,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이번 주 초 흑해에 해상 초계기, 레이더 시스템, 드론을 추가로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NATO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특정 국가로 지목하지는 않았다.1,4,6

해군 당국은 "구조팀이 나머지 승무원 3명을 찾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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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별 보도 방식

좌편향

폴리티코 유럽판(Politico Europe)의 헤드라인은 이번 공격을 루마니아 인근 선박에 대한 또 하나의 공격이자 최소 한 명의 선원 사망 사건으로 부각했다. 제공된 자료 속 본문은 대부분 항해 정보여서 이 매체의 보도 방식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중립

알자지라와 도이체벨레(DW)는 모두 루마니아의 러시아 배후 지목과 선박 공격 급증 상황을 기사 전면에 내세웠다. 알자지라는 유럽 지도자들과 몰도바 외무부의 반응을 추가했고, 도이체벨레는 이번 공격을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실은 선박에 대한 공격 증가 흐름과 불가리아의 우려 속에 놓았다.

우편향

뉴욕포스트의 헤드라인은 이번 공격을 러시아 드론 탓으로 돌렸고 사망자 수를 앞세웠다. 기사에서는 러시아에 휴전 제안 수용을 촉구한 단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했다. 브레이트바트(Breitbart)의 헤드라인은 선박의 화재와 전복, 긴급 대응을 강조했으며, 웹 주소에는 드론 공격 의혹이 담겨 있었다. 워싱턴타임스(The Washington Times)는 NATO가 흑해에 항공기와 드론을 추가로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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