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교구는 성직자와 평신도 직원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약 1,300명의 성적 학대 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8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생존자 측 변호인단이 토요일 발표했다. 합의서는 11월 초 정식 서명될 예정이다.1,2,3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변호인단이 금요일 늦게 대교구 사제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계획된 합의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원고들을 로마 가톨릭 교회(Roman Catholic Church)의 성직자와 지도적 위치에 있던 평신도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라고 묘사했다. 이 합의는 대교구에 청구를 제기한 생존자들을 포괄하며, 수년간 이어져 온 소송을 끝내게 된다.2,3
보도들은 집단의 규모에 대해서는 약간씩 다르다. 뉴욕포스트의 제목은 거의 1,300건의 청구라고 했고, 본문은 1,300명을 언급했으며, DW는 합의에 약 1,300명의 생존자가 포함된다고 전했다.2,3
NPR은 일부 원고 측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1,300명의 생존자 전원이 합의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들은 지금까지 몇 명의 생존자가 합의서에 서명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1,2
로널드 A. 힉스 대주교(Ronald A. Hicks)는 토요일 뉴욕타임스에 원고, 변호인, 대교구가 모두 서명해야 합의가 최종 확정된다고 확인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2
합의를 처음 보도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각 생존자는 최소 25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대의 정도에 따라서는 더 많은 금액이 지급될 가능성도 있다. DW는 8억 달러를 7억 1,400만 유로로 환산했으며, 보도들은 전체 금액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상세 내역은 제시하지 않았다.3
"대교구 청구인 생존자들의 만장일치 합의는 정의를 향한 추구에서 강력한 순간을 보여 준다"고 생존자 측 변호인 Jeff Anderson은 성명에서 말했다. "용기와 희생, 그리고 결의를 통해 생존자들은 책임 추궁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3
힉스는 합의를 확인하며 성직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렇게 썼다. "하느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모든 피해 생존자에게 어느 정도의 치유와 화해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자리에 와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 합의는 또한 대교구가 복음 선포, 병자 치유,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 돌봄, 낯선 이 환대, 자녀 교육이라는 사명에 다시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3
교황 레오 14세(Pope Leo)는 2025년 12월 티머시 돌런(Timothy Dolan) 추기경의 후임으로 힉스를 임명했다. 뉴욕포스트의 사진 설명에 따르면 힉스는 2026년 2월 6일 뉴욕의 성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에서 취임했다. NPR의 사진 설명은 맨해튼의 이 성당을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라고 밝혔다.1,2,3
대교구는 5월에 이 합의를 제안했다. 정식 서명은 11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보도들은 지급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3
다음 단계는 정식 서명이다. 뉴욕포스트는 대교구가 피해를 주장한 모든 이가 합의서에 동의 서명하기 전까지는 지급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2,3